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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K-1 킥복싱 국제전 및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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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 newsis(뉴시스)
추가2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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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K-1 킥복싱 국제전 및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 개최

{예천=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9일 오후 1시 예천학생실내체육관에서 '제130회 K-1 킥복싱 국제전 및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바탕으로 불굴의 투지를 함양시켜 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침체된 K-1과 킥복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청소년전통무술연맹과 (사)세계전통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 경북북부본부가 주최하고 (사)세계프로킥복싱총연맹이 주관하며 (사)한국가수협회와 FMTV 경북뉴스, 예천인터넷뉴스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강의 K-1 선수 20여 명이 출전해 격렬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K-1 국제전 및 한국체급별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 이어 2부 행사에는 대한민국 최고수들의 무술시범, 3부 행사에는 연예인 초청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가수 전원석과 미호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국민가수 배일호, 김용임, 남훈, 서지오, 박진 등 20여 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선보인다.

박석우 대회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교훈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인정이 살아 숨쉬는 1300여 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온 경북 북부의 소백산맥에 위치한 예천군민에게 이번 행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cci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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