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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술과 사이비무술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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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청소년전통호국무술연맹 > 회원님들에게 좋은 정보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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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위장한 무술을 구별하는 법

   1) 주로 역사를 고대로 올린다.
      고구려나 신라, 백제까지 역사를 소급합니다.
      맨 나중에 쌓은 장작이 맨위에 올라간다는 말을 기억합시다.
      고구려나 신라를 언급하면, 이 말은 100%거짓말입니다.

   2) 불가(佛家)에서 전해온다고 말 한다.
      스님들이 뭐하러 사람 죽이는 기술을 연마해야 겠습니까?
      국민체조가 없던 시절에, 몇몇 동작을 건강차원에서 한 적은 있지만, 전문적으로
      무술 배워야 할 이유가 당연히 없겠지요?
      우리나라 불교계 무술의 맥은 짬뽕무술 입니다.
      일본가라데나 시중에서 배운 중국무술에 근거한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전에 어디서 들은 얘기지만, 달마대사가 조선땅에 와서 무술을 배워다가
      소림권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면,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현재 불교계에 무술승은 분명히 있습니다.
      무술하는 스님들은 꽤 많은데, 그 무술이 속가무술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간
      것입니다.
      태권도 고단자인 사람이 머리깎은 경우, 당랑권 고단자, 합기도, 검도 고단자...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제자 받아서 가르친다고 해서,
      외부에서는 불무도로 생각하겠지만, 불교무술은 아닙니다.
      승병에 관한 논문들도 도서관에 가면 조금 있습니다.
      고려시대 승병의 경우는, 대개 승려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의 절에는 수행하는 승려 이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무장하여 절의 재산과 안전을 지켰고,
      그들이 항상 승복을 입었을 뿐 아니라, 절의 사람들 이므로 흔히 '승병'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과거에 조선정부도 정부차원에서 승병을 육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병사들이 근무하기 어려운 오지에, 절을 짓고, 숙식을 해결해
      주면서, 승병을 배치한 겁니다.
      승병들은 절이 생기니 좋은 것이고, 보초근무만 서면 되고, 정부는 오지근무 병사
      들의 인사관리에 신경 안써도  되니 좋고... 그랬던 거지요.
      가까운 북한산 북한산성에만 가도, 그  유적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님이 하면, 다 불무도다... 라고 주장한다면, 저도 할말 없습니다.
 
  3) 역사서를 왜곡하여 해석, 유포한다.
      본국검이 중국에서도 크게 유행하였다....라고 쓴 책도 나왔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그런 글이 써져 있는지.....저도 알고 싶습니다.
      무비지에 본국검보가 실려 있다고 하지 않나.....
      무비지에 실린것은 '조선세법'이며, 조선세법24세를 그대로 가져와 실은것이,
      무예도보통지의 '예도'입니다.
      본국검에 관한, 여지승람의 글을 찾아 보아도, 이첨의 고증이 분명히 실려
      있습니다.
      이첨 자신도 '관창의 이야기가 와전된 듯 하다'고 하며, 전해들은 얘기라고 써
      놓았는데도,
      일부 사람들이 그들의 책에서,
      "여지승람에 보면, 황창랑이 본국검의 시조라고 적혀있다" 라고 주장하는걸
      보면,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원전 해석할 능력이 없으면, 최소한 '원전 그대로 싣는' 양심은 있어야 합니다.
      자기 멋대로 해석하여, 취사선택 하는 것은 우리 역사에 대한 모독이며, 공해
      입니다.
      학구파 스타일의 사이비무술인들은 실제로 원전을 읽어보고, 공부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절대 다수라는걸 악용하여, 원전해석을 왜곡합니다.
      얼렁뚱땅 해석하여 슬쩍 넘어가면, 나이어린 초보자들은 그냥 믿게 됩니다.
  
4) 名山에서 도인에게 배웠다고 한다.
      이 것이 가장 흔한 사이비 입니다.
      명산에서 도인에게 배웠다는 무술의 특징은, (이것이  정말이 라면) 手가 극히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개 자신의 스승을 밝히지 않습니다.
      3대 위의 대사부는 몰라도, 직계 스승을 모른다는건 분명히 말이 안되는 소리
      입니다.
      스승의 이름을 얼렁뚱땅 지은 'XX도인'등으로 한다면, 대개 거짓말이 많습니다.
      해방이후의 대한민국땅에는, 호적등록이 안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인적
      사항이 불분명한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지구상 최고의 반공국가에서, 인적사항이 불분명한채 주민등록번호 없이 산에서
      살다 죽어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관할 지서에는 지리산토굴 속의 사람들의 인적사항 까지도 거의 다 알고 있습
      니다. 절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의 인적사항도 관할지서에 보고하게 되어 있어요.
      이 좁은 땅 안에서 더이상 비밀은 없습니다...
      물론 숨어도 수도할 데도 없습니다.
  
5) 무술의 사용언어가 순 한국어이다.
      이것도 거의 다 믿기 어렵습니다.
      조선시대에 일반 백성들은 한자를 몰라서, 한국어로 했다고 설명하지만, 이것
      역시 설득력이 없습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무술일 수록,오히려 한자어로 되어 있는것이 정석입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냈던 책, '獨行道'에 설명했으니, 생략합니다. 
      현재의 전통무술들을 보면 그 역사가 6.25이전으로 올라가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순 한국어로 동작명칭이 된 무술로써 전통무술인 것은, 애석하게도 택견밖에
      없습니다.
      순한국어로 된 무술이 실제로 전통무술인 경우, 유일한 특징이라면, 그 수법이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또한 체계화가 당연히 안 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술의 숫자가 매우 많고, 훈련체계가 잘 정비되어 있다면,
      전통무예가 아니라, 근대에 창작된 것으로 보면 정확합니다.
      택견이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은,
      고 신한승 선생님의 공로가 절대적 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남아있는 동작들, 기술들을 한두개씩 모아다가 조합해서 만든 후에,
     전통무술이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대한 판단은 저도 잘 서지 않습니다.
     이런 것은 독자들 스스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6) 80년대 이후에 나온 무술들
     70년대만 해도, 나올만한 전통무술은  이미 다 나온 시기입니다. 
     1978년 이후에 시중에 나온 전통무술들은 그 역사의 신뢰성에 문제가 많습니다.
     잘 생각해 보고,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80년 이후에 나왔어도, 전통무술은 아니지만, 좋은 무술도 많이 있습니다.
     요컨대 전통이 아니면, 정통무술이 되면 되는 겁니다.
     극진가라테의 예를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비무술(정통이 아닌)의 구별법
  
1)배워보면 안다고 한다.
     무술을 배우려는 사람은 분명히 '소비자' 입니다.
     자기가 입을 티셔츠를 하나 고를때도 시장을  다녀보고 사는데, 무술을 배울 때야
     당연히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장에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귀찮다는 듯이, 또는 배우려는 자의 자세가
     안되었다는 듯이, 더 나아가 싸가지가 없다는 듯이 대하면서,
     '배워보면 안다'고 대답하는 사범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범들은 십중팔구 실력이 없습니다.
     실력자는 말을 안하고 그냥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도장에 가게되면, 그냥 나오면 되겠습니다.
  
2)견학하는 것을 회피한다.
     무술을 선택하기 전에 적어도 일주일쯤은 매일 한시간쯤 가서 견학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견학하는 것을 못하게 하고, 사무실로 불러서 슬슬 말로 꼬시는 사범들이 있습니
     다. 이 사람들 역시, 실력이 없습니다...
     사범의 감언이설에 속지말고, 직접 도장바닥에 좌정하고 앉아서, 일주일쯤 견학
     합시다.
     초보자라도, 이 정도 견학하면, 그 도장사정에 대해서 대강 알게 됩니다.
  
3)전통무술이며, 기술의 수가 많다고 자랑한다.
     전통무술은 과거에 조직이나 체계가 없었으므로, 手가 많을 수가 없습니다.
     기술의 숫자가 많다면, 분명히 요새 만들어진 것입니다.
  
4)이것저것 가르친다.
     합기도, 태권도, 검도...
     한 도장에서 서너개 가르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 한가지 제대로 배우지 못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합기도 도장도 검도,합기도 등 별걸 다 가르치지만, 직접 가서
    보면, 검도 초단도 안 되는 실력으로 지도를 합니다.
    비싼 월사금 내고 수련하는 학생들이 불쌍할 뿐이지요.
  
5)첨 보자마자 반말한다.
     사범들이 첨 보자마자, 찾아간  사람에게 반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이 조선시대 같은 도제관계도 아닌데, 매우 불쾌하지요.
     대개 이런 도장은 사범들이 권위의식을 가지고, 관원들을 '다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수양이 덜 되고, 실력없는 사범들이 이렇습니다.
     물론 친해지고나서의 반말은 오히려 친근함의 표현이겠지요...
  
6)도장에 무술동작의 사진이 많이 걸려있다.
     영화무술의 동작같은 현란한 동작들을 사진 찍어서 표구해서 액자에 넣고 많이
     걸어둔 곳이 있습니다.
     대개 이런곳은 정통 무술보다는 영화무술을 하게 됩니다.
     저의 경험상, 이런곳은 사이비무술도장이 많았습니다.
  
7)관장이나 '공인사범'이 직접 가르치지 않는다.
     관장은 동네 대소사에 참견하러 다니고,
     관원중에 똘똘한 애를 하나 뽑아서 사범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범들의 월급이 생계비에 못 미치기 때문에, 이 경우, 그 교육의 質 또한
     엉망입니다.
     이런 도장의 특징은, 관장님이 대개 동네 구의원이라도 해 볼까 하고,
     동네의 오만가지 단체에는 다 소속되어 있는 경우지요.
     이런 도장에 가면, 크게 실패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의 태권도 도장도 관장들은  정치물을 다 먹었습니다.
     통일주체국민회의 의원 했던 사람부터 별별 사람이 많습니다.
     도장은?
     고2짜리 학생이 사범으로 지도합니다.
     단도 초단이고, 수련경력도 2년도 안되지요.
     관장이 운동하지 않는 도장, 자신이 정해진 시간에 관원들을 가르치지 않는 도장,
     관장이 스스로 시범 보이지 않는 도장은 가서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대개 사이비
     입니다.
  
8)관장과 사범의 경력을 말하지 않는다.
     자신있는 관장은 자신의 경력과 대회 입상경력 등등을 아예 붙여 놓습니다.  공인
     사범자격과 도장업허가증까지 말입니다...
     물어봐도, 윽박지르거나 대답을 회피하는 관장은 더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말 못할 이유가 있는 겁니다.
  
9)사단법인인 도장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사단법인이 중요하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는데....
     정부가 괜히 사단법인  허가해 주는데에 인색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정부가
     바보가 아니라는 겁니다....
     오이지 갖다놓고, 김치라고 주장하면,누가 김치상표 허가를 내 주겠습니까?
     김치는 이제 세계인들이 찾는 우리의 자랑스런 음식인데...
     사단법인을 못 내줄 만 하니까, 못 내주는 것이며, 못 내주는 데에는 이해할 만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관광상품 개발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중국이 중국무술을 상품화 한 배경에는 그 나름대로 설득력 있는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산화 된 중국에서 무술이 발전한 것은 사회주의라는 사회구조가 크게
     작용한 것이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순수한 의미의 무술이 발전하기 참 어렵습니다...
     생계의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보기좋게 포장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사이비
     무술인들이 생겨나게 되지요.
     그러나 요새는 사단법인체로 있는 것이 사업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인지,
     각종 편법으로 사단법인을 만든 무술단체가 많아졌습니다.
     한국에서 안 내주니까, 미국가서 내 온 단체도 있고,
     (전통무술 한다면서 왜 미제간판을 붙이는지 알수 없습니다.
      이때는 미국사단법인 이라고 간판에 써야 할텐데 말입니다)
     사회체육 단체로 법인 내서는, 무술교육 하는 곳도 있습니다.
  
10)대련과 시합을 의식적으로 회피한다.
     활인검, 활법, 생명존중....다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무술을 하면서 생명을 지킨다는 것은 사실 어려우며, 산 생명을 더 잘 살게
     하기위해 무술을 배운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 의대에 가서 의술을 배우는것이 더 낫겠습니다.
     '우리 무술은 생명을 존중하므로,  대결을 하지 않는다'  라거나,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피한다' 라고 하거나,
     도덕성을 강조하는 무술들의 특징은 대개 실전성이 없습니다.
     이런 핑계로 대련을 잘 안 시키거나, 못하게 하거나, 시합을 회피하는 도장이나
     관장은 문제가 있습니다.
     대련없는 무술은 결국 '춤' 입니다.
     춤 추고 땀내기는 나이트클럽이나 에어로빅센터가  더 낫습니다. 도장에서 많이
     멍들고, 많이 맞아볼 수록 실력은 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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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 시간 알차게 쓰시며 유용하게 할수있는 부업 및 아르바이트 소개하고 갑니다
나이는 20세 ~ 44세까지이며 , 주업무는 간단한 문서작성 및 쇼핑몰 홍보입니다
쉽고 간단한 일이라 부담가지실 필요 전혀전혀~!! 없습니다
더 자세한건 제 블로그 오셔서 많은 내용 알아보시고 , 정말 마음 있으신분만
연락 및 문의 주시기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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